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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부동산값 올들어 9%나 올라

2004-04-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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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부동산 가격이 시즌에 상관없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웨체스터-풋남 뮬티플 리스팅 서비스사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2004년 첫 1/4분기 거래가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9%가 뛰어 개인 주택의 중간가격이 57만4,9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4분기의 중간가격은 50만달러였다.

웨체스터 카운티의 경우 거래가격은 물론 거래 매물수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14%나 늘어나 1,925채가 판매된 것으로 기록됐다.콘도미니엄과 코압도 이 분기동안 중간 거래 가격이 각각 13%, 17%씩 뛰었다.콘도미니엄의 중간 가격은 31만2,450달러, 코압은 13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부동산 관계자들은 다음달부터 이자율이 인상될 경우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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