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조 강화 테러대책 본부 신설
2004-04-21 (수) 12:00:00
미국은 상징성이 강한 대규모 행사들을 겨냥한 테러 공격에 대비,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보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테러대책본부를 신설한다.
리지 국토안보부 장관은 5월말 현충일 연휴기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2차세계대전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예정된 많은 대규모 행사들이 알-카에다 등 테러 조직들의 구미를 당기는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이 비상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대상은 2차대전 기념비 제막식 외에 오는 6월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 7월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민간 행사, 7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8월 뉴욕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8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올림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