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세기 함께 풀어요”

2004-04-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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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의 목사 봄강좌

김상의 목사의 목요공부 2004년 봄 강좌가 22, 29일, 5월3일 3일간 오후 7시30분 롱비치 그레이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창조과학? 창조신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창세기 1∼2장을 함께 숙독하며 풀어나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 목사는 “신앙은 ‘초이성’이지, ‘반이성’이 아니다. 이성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중 하나인데 흔히 창조론과 진화론의 문제 앞에서 무조건적으로 이성을 눌러 덮어 갈등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창조란 순수한 자연과학적 문제일수도 있고, 과학에 근거한 신앙문제일수도 있으며, 또는 신학적 해석을 통해 도달하는 신앙적 문제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562)420-3393 ext.24, (714)95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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