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갈보리채플 부활절 공연 김애자씨 피아노 협연

2004-04-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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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스미스 목사 설교‘초원의 부활제’

건반 위로 복음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김애자씨가 2004년 ‘초원의 부활제’(Easter in the Meadows 2004)에 특별 출연한다.
김씨는 9일 정오 어바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초원의 부활제’ 첫 순서 ‘성금요일 성만찬식’(Good Friday Communion)에 출연, 오케스트라와 찬양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초원의 부활제는 척 스미스 목사가 담임하는 갈보리채플이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마련하는 대대적인 연례 행사로 성금요일 정오 성만찬식과 오후 7시 금요선교의 밤에 이어 부활주일 새벽 5시30분 부활절 새벽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씨가 출연하는 성금요일 성만찬식에서는 척 스미스 목사의 설교와 특별 초대된 성악가들의 특송 및 합창단의 경배찬양 등 성대한 기념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며 입장은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문의 (213)479-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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