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

2004-03-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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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나성영락교회
일반·사역트랙 8개과정

아시아계 목회자와 선교단체 지도자 및 평신도를 위한 제 1회 아시안 아메리칸 리더십 컨퍼런스(AALC)가 29∼31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다.
루이스 이(MESA 디렉터), 탐 스티어스(네비게이터 공동디렉터), 폴 이(KEMPA 설립자·오션뷰처치 담임) 목사가 3년여 준비 끝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AALC 행사에는 잭 헤이포드 목사(킹스칼리지 총장), 켄 퐁 목사(에버그린침례교회 담임), 데이빗 기븐스 목사(뉴송처치 담임)와 조앤 정 교수(바이올라대학 성서연구학)가 강사로 초빙돼 영어권을 위한 캠퍼스 선교, 교회개척, 성별사역, 일반리더십, 목회사역, 예배 및 청소년 사역 등 8개 트랙으로 나눠 강연할 예정이다.
일반세션과 사역트랙 8개로 나뉘어 진행될 행사 일정은 29일 오후 4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0시까지 계속되며 이튿날인 30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또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사역트랙과 일반세션 각 1강좌씩만 실시한 후 오후 12시30분 대회 막을 내릴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영어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일반 109달러, 부부등록시 한 명은 49달러, 신학생 및 신학생배우자는 각 49달러이다.
이번 집회를 기획한 폴 이 목사는 “특별히 2세 목회에 초점을 맞춘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평신자 교육과정의 상호 연대활동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서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서는 웹사이트(www.AALC2004.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310)418-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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