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알츠하이머 컨퍼런스, 5월24일 플러싱 쉐라톤호텔

2004-03-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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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알츠 하이머 재단(LIAF)이 한인과 중국인을 포함한 아시안 알츠하이머에 대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오는 4월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플러싱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현황과 치료법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알츠하이머와 정신질환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헤밀턴 메드슨 하우스 등이 참석, 효과적인 치료방법과 알츠하이머 현안들을 논의하게된다.

LIAF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아시안 알츠하이머 환자는 퀸즈 지역이 52%, 낫소 카운티가 63% 증가했다. LIAF는 1988년 설립, 퀸즈와 브루클린, 서폭카운티. 낫소카운티 등에서 13만5,000여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돌봐왔다. 문의 516-767-685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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