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린성서학당 새학기 시작

2004-03-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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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향린교회, 12일부터
6일 ‘하느님도~’출판기념회

LA 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가 7년째 운영하고 있는 향린 성서학당 제 15학기가 오는 12일 시작, 5월14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열린다.
이번 학기에는 곽건용 목사가 신간 저서 ‘하느님도 아프다’를 교재로 4주에 걸쳐 그 내용과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강의와 대화를 통해 나눈다.
5∼6주에는 윤석길 목사(클레어몬트 신학교 신약학 박사)가 세례의 기원, 발전과정 및 신앙생활에서 갖는 의미를 다루고 마지막 4주 동안은 김원일 교수(라시에라대학 구약학)가 시편 1편과 139편에 담긴 영성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향린교회는 오는 6일 오후 6시 교회본당에서 ‘하느님도 아프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기념회 참가비는 책값 포함 12달러며 식사준비 관계로 교회측은 참석 여부에 대한 사전 통보를 부탁했다. 문의 (818)265-3046, www.goodneighborh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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