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선교 100돌기념관 건립 박차

2004-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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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성막선교회, 선밸리 8에이커 임야 기증의사

기독교총연, 건립추진위 결성

전국 단체인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지각 목사)가 이민교회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LA에 추진중인 이민선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이 가시화 됐다.
28일 연합회 상임회장 김원삼 목사는 “LA 인근에 약 100에이커 부지를 소유한 나성성막선교회 측이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선밸리 카운티 소재의 8에이커 임야를 기증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히고 80만 달러 시가의 부지에 5층 규모 기념관을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2월 9일 건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이민선교 100주년 기념관건립에 대한 3,500여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의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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