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훌륭한 크리스천 될게요”

2004-0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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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청소년 10명 일정 마치고 귀국

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은 LA홀리클럽(회장 김경수)과 공동으로 12∼26일 한국모범기독청소년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주 일정동안 일행은 수정교회(로버트 슐러 목사)에서의 주일예배와 하용조 목사가 진행한 LA한인침례교회 QT세미나 참석에 이어 가수 유승준과 만남의 시간, 멕시코 단기선교 및 홈리스방문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철우 목사는 “고국과 민족, 나아가 인류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훌륭한 크리스천이 되도록 교육하고 미 동포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내년에는 한국 각 도시로 초청 대상과 인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UCLA대학과 LA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시월드를 비롯한 남가주와 라스베가스, 브라이스캐년 등지 관광을 한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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