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운전중 셀폰 금지

2004-01-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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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시의회 통과, 7월부터 시행

워싱턴 DC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DC 시의회는 6일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법안을 가결시켜 최종 승인했다. 이날 표결에서는 짐 그래엄 의원만 반대하고 나머지는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토니 윌리엄스 DC 시장의 서명 절차가 남아 있지만 윌리엄스 시장이 수용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어 사실상 시행이 결정됐다.
이 법안은 DC 내에서 운전할 때는 핸즈 프리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손으로 걸거나 받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응급 상황은 예외로 하고 있으며 시장의 서명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단속이 실시될 계획이다.
위반자 벌금은 100달러로 정해졌다.
한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조치는 2001년 뉴욕 주가 최초로 도입한 이래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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