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직원 800명 조사
2004-01-05 (월) 12:00:00
국세청(IRS)은 자체 직원 약 800명이 낸 소득신고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같은 감사는 최근 재무부 감사국이 국세청 직원 25명의 소득신고서를 조사한 뒤 그중 절반이 영업 소득과 비용을 보고하는 데 사용되는 표인 `스케쥴(schedule) C’에 내용을 부적절하게 기재한 것을 발견한 뒤에 이뤄지고 있다.
국세청은 부적절한 소득신고를 한 직원 여러명이 해고됐다고 밝혔다.
마크 W. 에버슨 국세청장은 “적지만 용납할 수 없는 숫자의 직원들이 자신들의 세금을 줄이기 위해 거짓 사업공제를 했다는 데 실망했다”면서 “우리는 직원들의 세금법 위반에 대해 `불관용(zero tolerance)’ 정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금체계의 관리자들로서 우리 직원들은 자신의 세금에 대해 최고의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