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등학생 절반이 “섹스·흡연 경험”

2003-12-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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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고등학생의 절반이 섹스와 흡연, 음주 등을 모두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혀 보수적인 변방지역도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 주교육국이 36개 고교 재학생 1,384명을 대상으로 조사, 1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남자 고교생의 51%와 여고생의 49%가 섹스를 가진 적이 있으며 이중 15.6%는 4명 이상의 파트너를 가졌었다. 거의 6%는 13세 전에 섹스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흡연 경험이 있는 고교생은 거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교생들의 47.8%는 지난 30일사이 술을 마신 적이 있었고 약 3분의 1은 2시간동안 5잔 이상을 과음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22%는 학교에서 불법 마약을 팔았거나 제의 받은 적이 있었고 남학생의 13%와 여고생의 2.5%가 학교로 총, 칼, 곤봉 등의 무기를 가져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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