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리모델링 - 트랜스월드 타일

2003-10-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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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함께 요즘 주택 리모델링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리모델링에서 가장 흔히 하는 작업이 바로 집 실내의 바닥이다.

바닥 자제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바로 타일이다. 타일은 나무나 카펫에 비해 자제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색상, 종류, 재질별로 가격이 차이가 천차만별이고 브랜드도 유명한 회사만 수백개에 달한다. 미제도 많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등 수입품도 수를 헤아릴 수 없도록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타일을 고를 때는 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스토어를 선택해야 한다. 밸리에 있는 트랜스월드 타일(Transworld Tile)은 지난 31년 동안 타일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해온 스토어다. 작은 스트립 몰에 있는, 겉모습만으로는 결코 화려하지 않은 업소지만 판매하는 타일의 종류는 대형 하드웨어 스토어를 능가한다. 스토어를 가득 매운 타일이 색깔과 사이즈별로 잘 정돈되어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샤핑을 하는데 한 두시간이 쉽게 지나간다.


가격은 일반 스토어에 비해 20~40%가 저렴하다. 워낙 많은 양의 타일을 수입, 주문하다보니 단가가 떨어져 더욱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타일을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트랜스월드 사장 로버트씨는 수십년 동안 영업을 하면서 한인 고객들도 많이 확보했다며 한국일보 독자들에게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타일을 공급하겠다고 전한다.

주소 및 문의: 8250 Louise Ave. Northridge, CA 91324, (818)881-9700, www.tranworldt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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