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주택 판매량 15년래 최고

2003-10-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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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택 판매가격이 9월에도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판매량도 15년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9월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벤추라 등 남가주 6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은 3만2,813채로 전년비 2만6,216채에 비해 25.2% 증가했다. 이는 지난 88년9월의 3만4,653채에 이어 15년이래 최고치다.

9월 남가주 주택 중간가격은 33만5,000달러로 전년비 27만9,000달러에 비해 20.1% 상승했다. 또한 LA 카운티의 중간주택가격은 33만6,000달러로 전년대비 24.9%, 오렌지 카운티 중간가격은 43만1,000달러로 가격이 1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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