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드윌셔 지역의 22층 오피스 빌딩이 매물로

2003-09-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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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많이 입주해 있는 미드윌셔 지역의 22층 오피스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미 업체인 ‘스페리 반네스’가 리스팅한 이 건물은 ‘원 파크 플라자’(3250 Wilshire blvd.)로 윌셔와 뉴햄프셔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43만2,439스퀘어피트로 가격은 5,500만달러다.
최근 600만달러를 투입, 자체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설치했고 이 달 말까지 200만달러 규모의 전력 업그레이드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930여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옥상에는 1에이커의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지난 71년 세워진 이 빌딩에는 99개 사무실이 입주, 73%의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순영업이익은 265만7,196달러. (949)225-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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