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계동향 주택시장 호황 계속

2003-07-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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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이 계속 호황세를 보일 것 같다.

전국 부동산협회는 올해의 미국 주택판매 추세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강하며 판매량도 지난해를 능가할 것이라고 최근 전망했다.
협회의 수석 경제학자 데이빗 리리아는 올해 기존주택 예상 판매량이 573만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의 557만채를 2.9%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해 기록보다 3.1%가 증가한 100만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규주택 건축도 0.5%가 상승, 171만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낮은 주택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구입자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경제 성장의 침체와 노동 시장의 악화를 상쇄하고 있다” 리리아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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