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라, 와이맥 캐피틀과 제휴 주택융자

2003-06-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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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세일 이자율 적용 이익”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11일부터 ‘와이맥 캐피틀’과 제휴, 캘리포니아의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융자 업무를 시작했다.
나라는 대형 모기지 브로커인 와이맥의 컨추리와이드, 워싱턴 뮤추얼, 웰스파고를 포함 300여개의 렌더를 통해 노 피, 노 포인트가 포함된 대출조건을 제공한다.

신정란 주택융자부장은 “같은 렌더라도 와이맥을 통하면 홀세일 이자율을 적용받아 고객에게 더 많은 이득이 돌아갈 것”이라며 “좋은 조건의 금리, 간소한 서류, 맞춤서비스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월넛크릭에 본사가 있는 와이맥은 현재 캘리포니아와 유타에서 영업하고 있다.
jrshin@narabank.com, (213)235-3081, 800-974-NARA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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