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부동산협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서재두)는 최근 패사디나 브룩사이드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95명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스캇 김씨(‘베스트 리얼티’)가 남자부 챔피언을, 한 리씨(‘부동산 뱅크’)가 여자부 챔피언을 차지했다. 서재두 부동산협회장은 “모금된 기금을 바탕으로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6~7월 신문광고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그 중에서 10명의 장학생을 선정하고 나머지 20명은 추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