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 문 열었습니다 “내실있는 종합 부동산회사”

2003-05-01 (목)
크게 작게
LA 유일 GMAC 프랜차이즈‘부동산 뱅크’

미 유수의 부동산 업체 GMAC의 프랜차이지인 ‘부동산 뱅크’(대표 정인기)가 1일 문을 열었다. LA의 한인 프랜차이지로는 부동산 뱅크가 처음이다.
24년간 부동산 업계에 종사해온 정인기 대표는 “내실 있는 종합 부동산 회사를 만들어 볼 목적으로 부동산 뱅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GMAC 프랜차이즈는 비용이 적고 지역 제한이 없어 지점을 만들기 쉽다”고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45명의 에이전트가 확보되면 내년부터는 지점 설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 대표는 또 자체 부동산학교인 ‘코스모스’를 통해 배출된 에이전트들이 소속회사에 입사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주류 업계에선 일반화된 실무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뱅크는 창립 멤버로 부동산 회사 설립 경험이 있는 이한희씨와 부동산 학교를 담당할 다니엘 양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4282 Wilshire Blvd. #200, (323)937-1212
<배형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