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립 30돌 다양한 기념행사

2002-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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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교회, 부흥회이어 10일 음악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나안교회(담임 김대순 목사)가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를 초청해 3일간 부흥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일 오후7시 창립 기념 음악회를 가지며 24일 오후3시에는 창립기념 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한다.
1972년 11월18일 당시 LA에 위치한 김대순 목사의 집에 교인 7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가나안교회는 LA와 다우니 교회를 거쳐 1989년 현 위치인 벨플라워에 교회를 구입, 이전했으며 현재 예배 출석인원은 장년 700명을 넘어선다. 10일 창립기념 음악회에서 합창은 90명으로 구성된 가나안 성가대가 하며 소프라노 곽현주씨, 알토 정희숙씨, 테너 조성환씨, 베이스 강동일씨가 독창을 선사한다. (562)866-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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