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경배의 충만한 삶’

2002-11-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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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 무버스 선교원, 청소년 컨퍼런스

지난 여름 UCLA 캠퍼스에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해 남가주 한인 중고생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마운틴 무버스’ 선교원(디렉터 존 박)이 오는 12월 26-28일 2박3일간 캠프 시더 크레스에서 겨울 청소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베드로전서 2장 9-10절에 바탕을 둔 ‘선택된 자’(Chosen)다.
마운틴 무버스의 존 박 디렉터와 호프장로교회 고등부 담당 대니엘 노 전도사, 토랜스 샘솟는 교회 스티브 신 전도사, 글로우 크리스천 아웃리치 현 박씨 등이 강사로 나와 복음과 경배의 삶,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변화 등을 주제로 웍샵을 진행한다.
존 박 디렉터는 “무관심과 이기심이 팽배한 현대 청소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고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고등부를 담당하는 전도사가 없거나 교회 자체로 중고생을 위한 수련회를 갖지 못하는 교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운틴 무버스는 JCF 크리스천 미션 펠로우십 산하에 영어권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선교단체다.
JCF 크리스천 미션펠로우십은 숀 유 목사를 중심으로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선교단체로 저소득층 여성과 미혼모 선교단체인 ‘이너 라이트’와 멀티미디어 사역단체 ‘솔트웍스 프로덕션’ 등 8개 미니스트리가 있다.
(213)365-2372 www.jcfc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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