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성세미나 ‘레노바레’ 한인들 큰 관심

2002-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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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례 공개집회 성황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인 리처드 포스터 교수와 달라스 윌라드 교수가 강사로 초청된 영성 세미나 ‘레노바레’가 20일부터 4일간 동양선교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레노바레’란 영적 성숙을 원하는 기독교인들과 함께 하는 제자훈련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레노바레’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노바레 창립자인 리처드 포스터 교수는 20일과 21일 2차례에 걸친 저녁공개집회에서 연일 동양선교교회 본당을 꽉 채운 한인들에게 ‘기도’라는 제목으로 매일 일상적인 삶에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방법에 관해 강의했다. 또 22일 저녁집회에는 USC 철학과 교수이자 목회자인 달라스 윌라드 교수가 ‘천국의 복음’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관해 설교했다.
두란노서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 그루터기 교회 강찬기 목사가 강사로 나와 영성 훈련에 관해 강의했으며 리처드 포스터 교수의 강의는 시애틀형제교회 권 준 목사가 통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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