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아가페 선교교회 25돌 축제

2002-10-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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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가페선교교회(담임 김요한목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25~27일 각종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대축제를 연다. 25일은 ‘선교의 밤’으로 러시아등 세계 20여개국에 퍼져있는 지교회 율동팀들이 모두 모여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선교음악회’가 오후7시30분부터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재즈음악가 정창균전도사가 지휘하는 USA 유스 밴드와 아가페 유스 밴드가 합동으로 재즈 가스펠을 연주하고 시온찬양대와 사랑찬양대의 합동연주(지휘 채태식), 사모들의 율동 공연이 있다. 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창립예배에는 미국의 유명 재즈 드럼주자인 자니 파렌이 특별초청돼 3개 색서폰을 동시에 연주하는 정창균씨와 협연을 갖는다. 자니 파렌은 미국의 전설적 스윙밴드인 베니굿맨 악단에서 드럼주자로 활약했던 음악인이다. 이 예배에서는 또한 정창균 가스펠밴드가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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