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덤 킹 가족초청 신앙간증의 밤

2002-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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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연합감리교회

한사랑 연합감리교회(담임 김태경 목사)는 20일 오후6시 애덤 킹 가족초청 신앙간증의 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개최한다.
희귀병으로 두 다리 대신 철각다리와 목발을 짚고 다니는 ‘철각의 천사’ 애덤 킹을 입양한 킹 부부는 친 아들딸 3명과 입양아 9명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들 중 7명은 신체장애와 뇌성마비, 뇌쇠퇴, 자폐증 등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자들.
목회를 하기 전 오랫동안 장애인사역에 몸담았던 김태경 목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통해 믿음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킹부부의 감동적인 간증이 있는 이 행사에는 농아교회 수화합창단과 필그림 찬양팀, 이재철 목사(개복교회), 김홍덕 목사(조이 센터)가 특별초청되며 조이센터가 추진중인 장애인 미션 홈 건립기금 마련 특별헌금 순서가 마련된다. (818)54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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