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콥 8기 비전스쿨

2002-10-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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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밴나이스 복음연합감리교회
17일 아름다운교회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 ‘인터콥’(Intercoop·LA지부장 윤광열)이 실시하는 제8기 비전스쿨이 오는 15일부터 밴나이스 복음연합감리교회에서, 17일부터 아름다운교회에서 각각 시작된다.
비전스쿨은 중앙아시아의 이슬람권에서 선교 사역중인 인터콥 선교사들의 간증과 함께 세계환경과 선교접근전략, 10/40창 선교전략, 미전도 종족과 전문인선교, 창의적 접근지역 제자양육과 교회 개척, 선교문화, 21세기 세계선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현민 간사는 “새로운 선교에 대한 패러다임을 가지고 아직도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8,000여 미전도 종족을 향한 비전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콥은 1983년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있는 미전도 종족집단을 개척 선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초교파적 해외선교단체다. 지난 96년 소아시아 탐사 세미나 참석이후 방송 사역을 준비해왔던 인터콥은 2000년 9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SheMA Radyo 복음 방송국을 설립, 24시간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인터콥은 프론티어에서 사역하고 있는 150여명 외에 본부 및 지부에서 110여명의 사역자 및 간사들이 훈련과 자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13)388-3155 박재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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