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양훈 장로 순회 신앙간증

2002-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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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한국방문 서울·부산·완도등서

방송과 성가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서양훈 장로가 신앙간증차 한국을 방문, 2주동안 서울, 부산, 완도, 용인등지의 교회에서 ‘서양훈 장로의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전남 완도의 노인복지센터 ‘평화의 집’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순회 간증을 통해 서장로는 1960년대 한국에서 ‘블루벨스 4중창단’의 단원으로 활약하다가 78년 도미, 은혜한인교회에서 신앙생활에 정진해온 그의 삶을 특유의 유머와 재담으로 한국의 교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서장로는 “그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지만 개인 간증을 하러 가기는 처음”이라고 기뻐하며 많은 교우들이 격려해줄 것을 기대했다. 미주복음방송에서 홍보국장으로 일하면서 ‘주님의 동산’ ‘건강한 우리집’ ‘웃음의 광장’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독교인 청취자들에게 따스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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