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음수련원 창시자 특별강연

2002-10-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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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OC서 3~5일

완전한 나를 찾는 길, 마음 공부를 하는 곳으로 조용한 열풍이 불고 있는 마음 수련원이 창시자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LA지역은 3-4일 오후7시 LA한미교육재단에서, 오렌지카운티지역은 5일 오후4시 스탠톤 이그제큐티브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창시자인 우 명(본명 우승철)씨가 강사로 초빙돼 마음수련의 목적과 마음을 닦는 6단계 방법 등에 관해 강의한다.
회원들에게 ‘큰스승님’으로 불리는 우명씨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켜 지난달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소재한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가 수여하는 ‘마하트마 간디상’을 수상했고 국제기구의 평화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내 등록회원이 10만여명에 달하고 기업체와 교육기관 직원연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음수련회는 2000년 LA마음수련원(원장 윤진식)을 개원한 이후 오렌지카운티와 뉴욕, 애틀랜타, 밴쿠버에 지부를 설립했다.
매월 격주로 마음수련 공개세미나를 갖고 있는 LA마음수련원의 관계자들은 지난 2년 동안 배출한 수련생이 1,000명이 넘는다며 “마음수련은 원래 존재하는 참된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수련을 하고 떠나는 이들은 한결같이 오랜 기간 내리 누르던 좌절과 불안,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돼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평안을 얻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문의 (213)388-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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