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선교회 후원 사랑여성합창단 찬양제

2002-09-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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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나성충신교회

사랑여성합창단(단장 김수지)이 청소년 마약방지 및 약물중독자 선도단체인 나눔선교회(대표 김영일·한영호 목사)를 후원하는 찬양제를 갖는다.
28일 오후7시 나성충신교회(담임 고남철 목사)에서 열리는 이 찬양제는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오페라단 노형건 단장의 지휘와 윤경미씨와 데이빗 김씨의 반주로 사랑여성합창단이 주옥같은 찬양을 선사하며 나눔선교회와 코리아나 필 앙상블(디렉터 우선영)이 특별 출연한다.
2001년 5월 60세이하 여성 30여명이 모여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창단된 사랑여성합창단은 그 동안 커뮤니티의 불우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집회에 참가해 자선공연을 베풀어 왔으며 7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첫 음반 ‘그 이름 예수’를 출반할 예정이다.
김수진 단장은 “이번 찬양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찬양사역을 감당할 계획”이라면서 “다음달 12일 1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여성합창단 후원회가 결성된다”고 밝혔다.
(323)936-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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