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려운 한인 힘껏 도울것"

2002-08-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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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센터 초장취임 이종상 박사

샬롬센터의 제2대 소장으로 이종상 박사가 취임했다. 이종상 신임 소장은 지난 19일 오후7시 열린 취임식에서 "샬롬센터는 한인들의 전인치유와 상담, 연구, 교육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인만큼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이 찾아주기만 한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랄릿지 침례대학교 프리돔 신학대학원 목회 상담학 교수를 역임했던 이종상 박사는 76년 도미한 이후 시카고 가나안 침례교회와 루이빌 제일한인침례교회, 탤라하시한인침례교회를 개척, 시무했고 올해 2월 마이애미 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은퇴했다. 샬롬센터 이사장인 송정명 목사(오른쪽)가 이종상 박사에게 취임장을 건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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