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령역사 체험 좋은 기회"

2002-08-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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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세계선교회, 선교대회

태화 세계선교회(총재 박만용)가 주최하는 제2차 세계 선교대회가 12-14일 샬롬기도원에서 열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주제로 열리는 제2차 세계 선교대회의 주강사는 박만용 감독(수원 감리교회 담임)과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목사, 나성한인감리교회 송기성 목사이며 새벽기도회는 한국의 정승희 목사와 칼 유니온 대학교수 김상우 목사가 인도한다.

1982년 한국에서 세계선교의 열정을 지닌 목회자들이 모여 창립한 세계선교회는 선교사 양성과 파송, 지도를 담당하며 교단이나 교회의 후원을 받지 못하고 자비량으로 세계선교를 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단체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과 저개발국가 교회의 선교를 후원해왔다.


태화 세계선교회 LA지부장 구남식 목사는 "선교의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세계선교에 대한 도전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새벽기도와 오전, 오후시간으로 나눠 매일 3회 집회가 열리며 오전9시30분부터 11시30분에는 독일과 대만, 아르헨티나, 러시아, 북한, 동구권 등 6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선교보고가 진행된다. (310)850-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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