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 장애인 가정 세미나

2002-07-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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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영락교회(담임 박희민 목사)는 소망부 주최의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미나’를 27일 오후3시 교육관에서 실시한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상속계획’과 ‘성장한 장애인 자녀의 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함영미 변호사와 랜터맨 리저널 센터 자녀교육 및 가정상담 임상심리학자인 오정열 박사.

함변호사는 발달장애아가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정보에 대해 강의하며 오박사는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가 알아 두어야할 성장과정에 따른 성적 호기심과 표현방법, 이에 대한 대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실시되며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부모들을 위해 미술과 게임, 공작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한다. 문의(310)768-1655, (310)615-9759 조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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