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남철목사 23년간의 목회체험

2002-07-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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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적인 미국생활 이야기

나성충신교회 담임 고남철 목사가 ‘감동적인 미국생활 이야기’(광야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목사가 미국 이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살면서 자신, 가족, 이웃,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록했고 오렌지중앙성결교회 교육목사, 하시엔다 연합교회 담임목사, 나성성결교회 사역, 그레이스교회 개척 등 23년간의 다양한 목회 경험을 통해 이민목회에 성공하려면 이민의 삶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목사는 책머리에서 “실망한 사람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낙심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참고가 되고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분적이나마 미주한인사회를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목사는 서울신학대,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주사 퍼시픽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탈봇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 수료,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성결신학대학 이사장, 오엠에스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이중언어 설교집 ‘하나님을 아름답게’(God is Beautiful)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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