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합동 봉축행사 빈틈없게”

2002-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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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 합동봉축 법요식 및 축하예술제(5월 5일 로얄동국대학교 강당)와 각개 사찰의 석가탄신 축하법회(19일)을 앞두고 남가주의 27개 한인사찰을 대표하는 남가주사원연합회(회장 김도안스님)의 회원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주 열린 정례모임에는 남가주를 방문중인 송월주 큰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서 도안스님(관음사), 현철스님(반야사), 성도스님(수도사), 종매스님(보광사), 진각스님(대각사), 혜중스님(한마음선원), 현성스님(달마사), 정효스님등 10여명이 참석,일정을 논의했다. 남가주사원연합회는 각사찰들의 석가탄신일 행사 전 1주일전에 사찰연합 봉축법요식을 해왔으나 올해는 12일이 어머니주일과 겹쳐 부득히 한주일을 앞당겨 5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송월주 큰스님은 1부 법요식에서 ‘지혜와 자비의 길’에 대해 법문하고 2부는 합창과 탑돌이등의 국악, 승무등의 순서로 예술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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