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캄보디아 나환자사역후원 선교집회

2002-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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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교회 오이코스교회(담임 오석환 목사)가 캄보디아의 나환자 사역을 후원하고 2세 선교의 물꼬를 트기 위한 집회 ‘The Search’를 오는 5월3일과 4일 양일간 연다.

이번 선교집회의 주제는 ‘주님의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찾는 우리의 마음’이며 특히 나병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캄보디아를 향해 공동으로 집중 선교하는 HMI(김해준 선교사), OMI(오이코스 인터내셔널)의 사역을 알리고 후원을 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번 집회에는 1.5세나 2세 청년들, 또 부모들이 약 1,000명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승현 집사(OMI 디렉터)는 클레시스 미션 등 10년 동안 선교단체에서 사역한 선교 전문가로 현재 캄보디아 나환자촌 단기선교사 7명씩 한 조가 되는 3팀을 모집 중에 있다.
현재 12명의 헌신자가 확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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