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미주 교단 정총 잇달아

2002-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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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단들의 정기총회가 이번 달 중순부터 전국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각 교단들의 정기총회는 내달 말까지 계속된다.

북미주 개혁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형주 목사)의 제19차 총회는 지난 15~17일 시애틀에서 열렸다.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제3회 미주선교연회(감독 박상혁 목사)도 지난 16~19일에 워싱턴DC(크리스천 휄로쉽교회)에서 열렸다. 또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총회장 김도언 목사)도 제21차 정기총회도 22일에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행사는 25일까지 계속된다.

기독교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성형 목사) 제23차 총회도 오는 29일부터 5월2일까지 포틀랜드 오리건 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세계 복음선교연합회(총회장 한평우 목사)의 16차 정기총회는 5월14~17일 로마 한인교회에서 열리고 미주한인 예수장로회(KAPC 총회장 이영섭 목사)는 시카고 래디슨 호텔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26회 총회를 개최한다.

또 미주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한세원 목사)의 27차 총회도 5월21일에서 23일까지 뉴저지 버클리 카털릿 오션프론트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총회장 정완기 목사)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라스베가스 올리온스 호텔에서 제24회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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