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2002-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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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 가수이며 청년문화선교단 ‘포럼 2030’ 단장인 김성수 전도사(32,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 재학중)가 오는 4월27일 하오 7시30분 동양선교교회에서 ‘청년아! 이제 우리가 일어설 때다’를 주제로 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가스펠 음반 ‘고난의 길’ ‘집으로 가자’ ‘나사로야 나오라’등 5집을 낸 김 전도사는 여러 가스펠 무대에서 은혜로운 찬양과 연주를 선보였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도사는 과거에 불렀던 곡과 미발표 곡들을 멀티미디어를 사용하여 2시간 동안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무대’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가 창단한 포럼 2030 싱어들과 세계적 연주인들로 구성된 밴드가 함께 출연하며 ‘꿈이 있는 자유’ 음반으로 유명한 정종원 목사(동양선교교회 열린예배 담당)도 나온다. 서울대 재학시인 88년 대학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의 단독 콘서트는 5월11일에는 인랜드 한인교회에서 또 한번 펼쳐진다.
입장료(10달러)수익금 전액은 중국 단기선교 기금으로 사용된다. (213)46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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