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님의 영광교회 월셔에 새성전

2002-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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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목사)가 자체교회 건물을 구입했다.
이 교회는 한인타운 동쪽 1500 Wilshire Blvd에 소재한 대지 16만 7,000스퀘어피트, 건물면적 11만 4,000스퀘어피트의 건물 3동(사진. 8층건물 1동, 2층건물 2동)을 새성전용으로 910만달러에 매입키로 하고 12일 에스크로를 오픈했다. 다운페이먼트는 300만달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3년전 창립한 주님의 영광교회는 교회사무실을 한인타운에 두고 주일예배와 수요, 금요기도회등 각종 집회는 다운타운 남쪽의 재향군인회관에서 집회를 가져왔다. 이교회는 두장소에 임대비로 월 2만8,00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교회측은 임대비용이 너무 높고 또 재적성도수가 1,000명을 넘어서자 자체 예배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그동안 성전부지와 건물을 물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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