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어린이 살림운동’ 집회

2002-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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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두레, 13일 오렌지 한인교회

두레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한국두레와 함께 1996년부터 중국연변 두레마을, 북한 고아원, 탈북자 지원을 하고 지난해부터는 북한주민에게 3차에 걸쳐 의류 및 의약품을 나진 선봉지역에 보낸 미주 두레(본부장 구용욱)는 오는 13일에는 남가주에서, 또 18일에는 뉴욕/뉴저지에서 또 다시 ‘북한어린이 살림운동’집회를 갖는다.

강사는 활빈교회 담임이자 두레공동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김진홍목사(사진)가 특별초청된다. 이번 집회는 남가주지역에서는 13일 하오 7시 오렌지 한인교회(담임 강일용목사 714-871-8320)에서 ‘들어라 이스라엘아’를 주제로 열리며 18일에는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201-503-9383)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신앙’을 주제로 열린다.

이들은 이번 김진홍 목사 초청 남가주 및 뉴욕/뉴저지 특별집회는 미주두레가 추진해 온 북한어린이 살림운동에 뜻있는 기독인들의 동참과 다른 한인 및 미주단체들과 연대하는 것이 큰 목표라고 말했다. 미주두레본부 (323)73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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