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체성전마련 축하행사

2002-04-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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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북동쪽으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베이커스필드한인장로교회(담임 김국진목사)가 설립 26년만에 자체 성전과 교육관, 목사관을 마련했다.

지난 1976년 베이커스필드 시내 한 공원에서 고 김성락목사(전 숭실대학 학장)를 중심으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가짐으로써 시작된 이 교회는 최근 약 2.3에이커 부지에 2,700 스퀘어피트규모의 본당과 부대시설로 교육관, 목사관, 정원을 갖췄다.

이 교회는 자체교회 마련 및 봉헌을 축하하는 행사를 지난 7일에는 선한목자장로교회(담임 림형석목사)의 성극부를 초청, ‘He Lives! 그분의 이야기’를 야외무대에서 공연했으며 이어 4월 28일 하오 3시에는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이어서 5월 5일에는 이금숙씨의 ‘하늘의 선율’연주회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최학량목사(새창조교회 담임) 초청 부흥성회를 갖는다. 문의는 (661)58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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