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교실’오픈

2002-03-26 (화)
크게 작게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LA지역의 장애아동을 위한 무료토요학교 ‘사랑의 교실’을 오는 4월 6일 오픈한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이며 장소는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이태근 목사) 구교육관(1750 N. Edgemont St 323-913-4494).

대상은 5세 이상에서 15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자폐증, 다운증후군, 정신지체등) 20명이다. 교재를 비롯해서 중식, 간식등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에게 우선 입학혜택을 주기로 했다.

남가주 밀알선교단은 이들의 교육을 위해 특수교육 교사 3명과 기독교인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40명(학생의 경우 10학년 이상)을 모집하고 있다. 선교단에서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수시로 개설하고 있어 이를 이수하면 언제든지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
문의는 남가주밀알선교단 사무실 (213)252-9733으로 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