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성삼 한인본당 유아실·새주차장 마련

2002-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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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성삼 한인본당(주임 장민현신부)이 회관 인근주택 4개동과 4유닛 아파트 1동을 매입하여 1차 공사를 통해 유아실과 대회의실을 마련하고 6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다.

새 주차장이 마련됨으로써 성삼본당은 현재 120 대 주차시설에서 180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됐다.

매입한 주택 4개중 2개를 유아실과 대회의실로 개조하여 지난 17일부터 사용중이며 나머지는 2차공사를 통해 교실, 회합실, 휴게실로 만들어 낼 계획이다.


건물 및 대지 매입자금은 총 120만달러가 들어갔으며 1차공사비로 12만달러가 이미 투입됐다. 성삼성당은 부족한 교실등을 만들기 위한 2차 공사비로는 또 다시 60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삼성당은 그 외에 회관과 떨어져 있는 수녀원 건물을 매물로 내놓고 회관옆 주택을 매입하여 수녀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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