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베테런 형사 로버트 드니로와 거리순찰 경찰 에디 머피가 억지춘향식 파트너가 되어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액션 코미디.
둘은 서장명령에 따라 TV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약 스타가 된다. 그러나 혼자 있기를 원하는 드니로와 배우가 되고자 하는 떠버리 머피는 서로 다른 성격과 스타일 때문에 시종일관 티격태격.

버디 캅(Buddy Cop) 영화를 풍자한 것으로 대낮 LA 다운타운에서 믿을 수 없는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지고 보나벤처 호텔 옥상 풀이 무너져 내리면서 난리법석을 떨어댄다. 온갖 폭력과 액션 등 이런 류의 영화의 필수적 요소는 골고루 다 갖춘 상투적인 영화로 머피가 웃긴다. PG-13. 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