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교육·결혼생활등 각종 세미나 풍성

2002-03-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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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만들기

평신도 가정사역교실(대표 윤증원)의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미나 시리즈가 2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수잔 정박사의 ‘행복한 자녀교육’ 10주 코스가 17일에는 자녀의 정신건강진단을 주제로 4번째 시작되며 차호원 박사의 ‘행복한 가정이야기’ 시리즈도 17일에는 그 세 번째로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남성문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그에 이어 4월 28일부터는 이순자박사(세리토스 아태상담치료센터 수퍼바이저)가 강사로 나오는 ‘사랑의 재창조부부 세미나’가 시작된다. 이 세미나는 6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하오 4시부터 6시까지 7주 코스로 열리며 특히 교계관계자나 성직자들을 환영한다. 이순자박사는 ‘같이 있고 싶은 사람되기’ ‘남/녀의 차이를 알고사는 기쁨’ ‘침상의 로맨스 키우기’등의 실제적인 주제로 부부사랑의 재창조를 강조할 예정이다.

윤증원대표는 건강한 한인사회, 나아가서 건강한 미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우선되는데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예방이나 대처 노력은 극히 미흡하다며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특히 남성들이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소는 UNI 빌딩 412호(3670 Wilshire Blvd.) 장수대학 강의실이며 평신도 가정사역교실 문의는 (213)247-9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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