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남노회 장로연 ‘장로소식’지 발간

2001-1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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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서남노회 장로연합회(회장 최동근 장로)가 각교회 장로들의 소식교류와 선교지원, 불우이웃돕기,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장로연합회의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의 하나로 최근 뉴스레터 ‘장로소식’을 창간했다.

장로소식지 발간은 지난 6월 8대회장으로 취임한 최동근 장로가 공약사업을 실천한 것으로 창간호에는 회장 취임 소식이나 장로연합회 헌신예배 및 나눔선교회원들의 연극공연을 첫머리에 실었다.

또한 서남노회장 노대원목사의 격려사 및 발행인의 발간사, 또 가나안교회 김대순목사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행복’이 이어졌고 장로연합회 임원명단 및 2001~2002년까지의 사업계획, 격월로 가지는 조찬기도회 일정이 게재됐다. 그 외에도 칼럼, 제언, 간증이 담겨있다.

최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같은 교단, 같은 노회의 장로로 있으면서도 서로 소식을 알지못하는 것을 안타까와하던 차에 다리역할을 해줄 뉴스레터가 나온 것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로회원들의 헌신과 기도 및 원고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로소식 제2호는 12월 중순경에 발간될 예정이다. 문의는 (323)39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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