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

2001-1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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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남가주 한인본당 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가 오는 22일 상오 10시 30분 롱비치시 소재 엘도라도 리저널 팍에서 봉헌된다.
남가주 한인본당 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는 남가주 한인 카톨릭 공동체의 대표적 연중행사로 80년대 초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실시되었으나 지난해는 대희년 합동행사 관계로 치루지 못했다.

이번 미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LA대교구장인 로저 마호니 추기경이 주례하고 남가주 한인사제단이 공동집전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인공동체가 속해있는 미국본당의 주임신부들과 LA대교구청 국장급 이상 신부, 수녀, 평신도 16명을 초청, 함께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대교구와 한인공동체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 사제협의회(회장 박병준 필립보 신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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