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리토스 연합감리교회 창립20돌 기념행사

2001-10-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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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연합감리교회(담임 오경환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를 특별하게 마련한다. 임직 축하예배 및 특별 부흥성회에 창립 때부터의 전임 목회자 2명(1대 전용재 목사, 2대 정영길 목사)을 모두 초청한 것.

이날 행사에서 1대 담임이었던 전용재 목사(현재 한국 분당 불꽃감리교회)는 2일부터 4일까지의 부흥성회(주제 나의 하나님을 만나자) 강사를 맡고 2대 정영길 목사(현 일본 미야자키시 선교사)는 임직 축하예배 설교를 담당한다.

오경환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때부터 그대로 있던 교인들이 많고 두 분이 아직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먼 곳에 있더라도 교회 잔치에는 꼭 초청하기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이날 첫 장로로 유분자, 김평진씨를 세우며 명예장로, 권사, 집사 등의 임직식도 함께 한다. 18523 S. Arline Ave. Artesia (562)40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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