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길상씨 ‘자선찬양의 밤’

2001-10-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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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미주평안교회

작곡가 권길상씨가 최근 작곡한 찬양곡들이 오는 20일 ‘자선찬양의 밤’행사를 통해 발표된다.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ace)에서 이날 밤 7시에 열리는 자선찬양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해 10월 7일 실리콘 밸리 열린문교회에서 발표한 1집 이후의 찬양곡들이 독창자와 중창단들에 의해 연주된다. 노랫말은 이홍구씨가 붙였다.

샬롬중창단(지휘 강문수)과 소프라노 최창경(나성삼광교회 솔리스트), 테너 조덕희(윌튼 장로교회 지휘자), 테너 이준실(샘터교회 지휘자)등이 출연, ‘부활의 증인들’, ‘나의 기원’,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여’등 17곡을 선사한다. 피아노 반주는 전희원씨(콜번 음악학교 교수)가 한다.

이날 자선 찬양의 밤 행사에서의 모금액은 전액 농아교회 지원과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선교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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