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균 김정각성씨 공동수상

2001-10-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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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현대불교 모범 신행상

미주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가 제정하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지원하는 ‘불교인 모범 신행상’의 6차 시상식이 16일 하오 6시30분 관음사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재가 한국불교인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균씨 (법명 대행)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제공한 공로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번 모범신행상 수상자로는 김영균씨외에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거주하는 김정각성도 함께 뽑혔다.
김영균씨는 남가주 불교연합합창단을 창설하고 지휘자로써 이끌어 온 것과 불교대중화 및 젊은 불자 포교에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동수상자 김정각성도 마이애미에 첫 불교사찰이 건립될 때까지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남모르는 선행과 봉사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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