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서 친교미사

2001-10-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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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동네 오웅진 신부

한국의 꽃동네 창설자 오웅진신부(사진)가 오는 20일 LA의 신자들과 사랑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98년 LA의 불우한인들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LA꽃동네(대표 서 타데오 수녀 )를 격려하기 위해 LA에 온 오신부는 20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세인트 에미디어스 성당(10900 California Ave., Lynwood) 강당에서 미사, 강의, 치유, 기도, 찬미, 친교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의 주제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또 오신부는 21일에는 상오 10시30분 인근의 성 라파엘 성당에서 주일미사를 집전한다.

한편 2000년 1월에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6월에는 다우니에서 현재의 린우드로 새가옥을 매입하여 이전한 LA꽃동네에서는 2명의 수녀와 1명의 상주 봉사자, 또 자원봉사자들이 오갈 데 없는 노인이나 중풍등으로 움직이기도 힘든 6명의 입주환자를 돌보고 있다.
문의는 LA 꽃동네 (310)637-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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