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경일전도사 목사안수

2001-10-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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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 경배사역에 헌신

오랫동안 찬양과 경배사역의 리더로 한인교계에 헌신해 온 손경일 전도사(37 베델 한인교회 비전예배 담당)가 지난달 30일에 LA한인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손전도사와 다른 두명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에는 약 300여명의 성도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남가주 침례교회 고문위원과 여러교회 목회자들도 참석, 안수기도와 찬양으로 이들의 앞길을 축하했다.

이날 안수식은 박경배목사(전 한국침례교 총회장)가 설교를 했고 임은영목사(남가주 침례교 총회장), 고승희목사(아름다운 교회), 한종수목사(어바인 한인교회), 손인식목사(베델한인교회), 박문환목사(하나로교회)가 각각 권면말씀, 시취보고, 축사를 맡았다. 또 동양선교교회 부목사인 정종원목사가 특송을 담당했다.

손목사는 이날 "3년전 결혼식을 올린 장소와 같은 달에 목사로서 새출발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찬양과 경배에 헌신하는 주님의 종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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